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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·맥 폭탄주 비싸지겠네
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한국 맥주 시장점유율 46%를 차지하는 오비맥주 카스(사진)의 출고가격이 56원 오른다. 오비맥주는 카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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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1위 카스 기습 가격인상···맥주 5000원 시대 오나
지난해 월드컵 기간 동안 오비맥주가 내놓은 카스. [사진 오비맥주] 한국 맥주 시장점유율 46%를 차지하는 오비맥주 카스의 출고가격이 56원 오른다. 오비맥주는 카스 등 맥주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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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카스’ 다음달부터 56원 인상, 국산 맥주 줄줄이 오른다
다음달부터 카스가격이 오른다. [사진 오비맥주]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카스 브랜드를 보유한 오비맥주가 주요 맥주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. 하이트진로, 롯데주류 등이 보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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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, 낑겨 서서, 낮술도…오사카 선술집 ‘만원의 행복’
━ 박찬일의 음식만행 ‘서서 갈비’라는 상호를 검색하면 전국에서 272개가 나온다. 정작 진짜로 서서 마시는 가게는 딱 하나다. 우리가 보통 선술집이라고 부르는 대폿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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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테이너 안 양주 250박스 훔친 20대 입건
컨테이너 안에 보관 중이던 양주 250박스를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컨테이너 안에 있던 양주 250박스를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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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인물 초대석] “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?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”
━ ‘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’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,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…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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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산 소주가 한국 마트서 1병당 690원? 확인해보니
━ 중국산 소주·백주에 훠궈 소스까지 인기 페북에 올라온 '연태랑' 게시 글. [사진 온라인커뮤니티]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‘690원짜리 중국산 소주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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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개, 할머니개 보살피는 '멍멍이 양로원' 아시나요
김인권과 노다쇼의 일본 엿보기. 김인권: 지난편에서는 일본 안의 최신 히트 상품 트랜드 몇 가지를 놓고 같이 이야기해 보았는데요, 오늘은 최근 일본에서 엿볼 수 있었던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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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시원 쫀득 생아귀 탕·수육·찜…자부심도 짱짱한 마포 ‘홍박아구찜’
서울 마포의 생아귀 전문점 ‘홍박아구찜’ 대표 메뉴인 아구수육. 살이 싱싱한 아구 토막을 푸짐하게 낸다. 수육을 삶은 국물도 함께 나온다. 손바닥만 한 간이 눈에 띈다. 아귀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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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추장이 미국 주방서 스리라차 밀어낼 것"
한국 식료품의 주류마켓 진출이 라면류에서 고기 소스, 음료, 과장, 고추장, 된장, 김치로까지 확대되고 있다. 사진은 샌타클래리타 랠프스마켓 진열대에 전시된 한국 라면과 음료들.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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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] ‘서민증세’인가 ‘공평과세’인가
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…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: ⓒ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(현 기획재정부)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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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0세 시대 인생플랜] ④ 순간 몰락 있었지만 좌절은 없었다
━ 삼성전자 임원, 마케팅 컨설턴트, 경영대학원 교수, 베스트셀러 작가, 커피 농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커피연구소 대표 김영한(70) 씨가 걸어온 흔치 않은 인생 경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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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직격 인터뷰] “싸가지 없고 무능하다”는 오명 없애려고 사력 다했다
━ 민주당 원내대표 물러난 86 대표주자 우상호 의원 지난 1년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의원은 국회 최전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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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트진로, 경남 맞춤형 소주 '참이슬 16.9' 1억병 판매
부산 경남지역에서 1억병 판매를 달성한 참이슬 16.9 [사진 하이트진로] 하이트진로는 경남지역 맞춤상품으로 출시한 ‘참이슬16.9’의 판매량이 1억병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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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란법 시행 후 첫 명절 선물 트렌드는] 소포장·혼합·실속이 대세
유통가가 2일부터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. 한우 등 고가제품의 용량을 줄여 가격을 낮추는 등 5만원 이하 선물세트가 주를 이룬다.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설 연휴를 앞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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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해양조, 10년 만에 보해골드 출시한 까닭은?
광주·전남 지역을 대표했던 소주 '보해골드'가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다. 보해양조는 2007년 단종했던 보해골드를 재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. 보해골드는 1992년 출시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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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수입계란 항공료 지원액 50% 늘린다…공식물가·체감물가 괴리 완화 노력도
정부는 16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수입계란 운송에 소요되는 항공료 지원액을 t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. 정부는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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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탄핵 소주’유통 중단…“박사모 항의 쇄도”
[사진 온라인커뮤니티] ‘탄핵 소주’유통이 중단된다. ‘탄핵 소주’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최근 광주시내 음식점과 술집에서 공급돼 왔다. 하지만 해당 주류도매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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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 병 보증금 안 내는 술집·식당, 소줏값 1000원 올린 건 꼼수
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최근 친구들과 소주를 마신 대학생 A씨는 짜증이 났다. 4000원 하던 소주 한 병 값이 최근 5000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. 1월부터 빈 병 보증금이 기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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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기업] 중국 영유아식품 시장을 뚫어라 … 박람회·팝업스토어 등 총력 지원
영유아식품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·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이하aT)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.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부터 모바일·홈쇼핑 진출, 유망품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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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느 해보다 추웠지만 반등의 희망도 봤다"
2016년 미주 한인경제는 분야별로 부침이 심했다. 부동산과 은행 등 금융계는 주류의 상승 기류에 편승했지만, 의류·마켓·식당 등 서민의 일상 소비와 맞닿은 곳은 찬바람이 여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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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(蘭), 어쩌나
14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부울농원 비닐하우스에서 단명학 사장(가운데)이 재배 중인 호접란(胡蝶蘭)을 살펴보고 있다. 김영란법 시행 이후 난 주문이 급격하게 줄면서 재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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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인가만 보고 사면 하수, 관세·환율 다 따져야 고수
지난 18일(현지 시각) 멕시코 몬테레이의 월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앞다퉈 한국 가전제품을 집어들고 있다. 멕시코판 ‘블랙프라이데이’라 불리는 연중 가장 큰 할인 행사인 ‘부엔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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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김장 비용 40% 뛰었는데 소비자물가는 1.3% 상승?…내가 느끼는 물가는 어디갔나요
━ 481개 품목 가중치 달라 생기는 ‘체감 물가 괴리’ 이상한 일이다.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.3%(10월, 전년 동기 대비)에 그쳤지만 고물가로 살기 힘들다는 서민들의